천연두는 두창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전파되는 전염병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가 10억명이상으로 흑사병이나 인플루엔자보다 더 많은 사망자를 낸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러나 1790년대 영국의 에드워드 제너에 의해 우두법이라는 백신이 개발되고 나서 30% 이상의 치사율이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이후 1977년 이후 발병 사례가 발견되지 않아 1980년에 WOH(세계 보건기구)에서 근절을 공식화하면서 종식된 질병입니다.
이후 미국, 러시아에서만 공식적으로 연구용으로만 바이러스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1979년까지 예방주사를 맞았고, 뉴스에 나오는 것처럼 1979년생까지는 현재 대두되는 원숭이 두창에서 예방 효과가 있다고 하던데 최근 보건당국에서는 1970년대 두창 백신을 맞았어도 현시점에서 면역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혀서 더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그러면 최근 이슈가 되는 원숭이 두창에 대해 감염원인과 증상이 어떤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 두창의 감염 경로
원숭이 두창은 인수공통 감영병으로 사람> 사람 , 동물> 사람 , 감염된 환경>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이 일어납니다.
호흡기로도 가능하나 대부분이 유증상 감영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6월 21일 독일에서 입국한 남자로부터 우리나라 첫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원숭이 두창 발생지역
원숭이 두창은 주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콩고 민주공화국, 나이지리아, 카메룬 등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풍토병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2022년 5월 7일 영국에서 원숭이 두창 유입 사례 보고 이후 유럽, 북미, 이스라엘 등의 다수 나라에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최근에 확진자가 나타났습니다.
원숭이 두창의 증상
두통, 근육통, 허리 통증, 발열, 발진, 림프절 부종 등의 증상이 있으며,
1~2주간의 잠복기를 지나 일반적으로 1일~3일 이내 발진이 시작하고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 집중하여 나타납니다. 간혹 생식기, 입, 안구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물집(수도), 고름, 딱지 등으로 진행되며 임상증상은 약 2~4주 지속될 수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백신
원숭이 두창의 치명률은 3~6% 나와있으며 신생아,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더 위험함으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신은 2세대 사람 두창백신으로 원숭이 두창 예방에 85%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보다 더 효과가 좋은 3세대 백신은 아직 국내에 도입은 되지 않았습니다.
2세대 백신은 바늘 모양의 분지 침에 백신을 묻혀 15번을 찌르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수두와의 차이
원숭이 두창과 수두와의 차이점을 많이 궁금해하실 거 같습니다.
초기 증상이 비슷하지만,
간단하게 원숭이 두창은 증상이 얼굴 손바닥 발바닥에서 일어나는데
수두는 주로 몸통 쪽으로 발진이 일어나며 손과 발다박에서는 잘 일어나질 않습니다.
몸에 발진이 생기면 피부과로 가는 게 제일 확실하고 효과적입니다.
수두 치료
수두 치료는 성인 및 아기 모두 자연스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두 약을 통해서도 치료가 됩니다.
대부분이 어렸을 때 예방접종을 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노년층의 경우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빠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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